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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Ppencil
작성일 2011-06-26 17:02:33 KST 조회 142
제목
내 경우는 외모에 대한 안좋은 추억이

학생때(중학교였나) 그때 나는 남녀공학 다녔었는데

 

처음으로 가는 수학여행이였는데 들뜬마음으로 준비하고 이제 학교에서 출발하려고 학교에 도착했는데

 

남자 여자 할거없이 다 내 옷보고 엄청나게 웃는거에요

 

우리 부모는 내가 어릴때부터 꾸민다는걸 가르쳐주지않았고 상당히 구두쇠스타일이셨기때문에

(이것때문에 우리 누나가 26살까지 5년동안 집밖으로 나간적없는 은둔형외톨이로 지냈죠. 지금은 부모가 땅을 치며 후회하고 계시지만 이미 버스는 지나갔다는거)

 

그냥 아무거나 입고갔는데

 

내가 입고간게 보통 아저씨들이 동네근처 조깅할때입는 트레이닝복을 입고가서(COOL과는 거리가먼 촌스러운)

 

엄청나게 비웃음 당하고

 

심지어 교사들까지 왜 이런거 입고왔냐고 비웃어서

 

빡쳐서 곧장 수학여행 때려치우고

집에와서 일주일간 학교 안나간듯 (여행 자체는 2박3일였는데 화나서 우리부모는 노터치라 안나가도 뭐라고안했었음)

 

이때 기억이 트라우마라 이때부터 외모 신경쓰는걸 포기한듯

 

아 그리고 생각해보니 저때 학교 안나가기 시작해서 그때부터 고등학교때 졸업때까지 학교는 가고싶을때만 간듯

친한친구놈들때만 거의 다니긴했지만 자꾸 빠지다보니까 점심시간이 한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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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부릉여왕] (2011-06-26 17:03:1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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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옷 잘입기도 쉽지가 않죠.
아이콘 [부릉여왕] (2011-06-26 17:03:2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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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러머글 세상 뭐 하나 쉬운 게 없어!
아이콘 빗방울속바퀴 (2011-06-26 17:03:4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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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부모님이 ...
샾느님 (2011-06-26 18:07:5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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