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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6-24 22:36:05 KST | 조회 | 7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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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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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 왕국에 <정직>이라는 젊은이가 살았다. 어느날 그의 아버지가 양 한 마리를 훔쳤는데 아들은 법관에게 그 사실을 알렸다. 그의 아버지는 곧 체포되었고, 법관이 그에게 형벌을 내리려고 하는 순간이었다. 어린 정직은 아버지의 형벌을 취소해달라고 가청했다. " 아버지가 양을 훔친 사실을 제가 신고했으 때, 저는 정직하지 않았습니까? 저의 아버지가 처벌을 받게되어 제가 용서해달라고 부탁드리는 것은 아들의 도리라고 생각합니다. 만약 법이 정직하고 효도하는 사람을 벌한다면 왕국 전체에서 벌을 받지 않을 사람이 어디에 있겠습니까?"
정직의 이야기를 듣자 법관은 그의 아버지를 풀어주었다
그후 유교 학자가 이 이야기를 들었을 때 그는 말했다.
"이상한 일이오. 그 젊은이는 아버지의 명예로운 이름을 팔아서 자신의 정직성을 사람들에게 알려 좋은 평판을 받은 놈이지 않소! 그것이 정직이라면 차라리 거짓말을 하는 것이 낫지 않겠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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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진실 그 자체를 사랑해야지 우리 자신을 위해서 그것을 사랑하면 안 된다. 우리가 헌신한 바를 미화해서 추상적인 진실을 만드는 것은 이상적인 행동이 아니라는 것을 이 중국 우화에서 보여주소 있다.
이 이야기에서 <정직>이 한 행동은 잘한 일인가요?
유교학자의 말은 옳은 것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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