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이것이 저를 한마디로 설명해주는 것일듯요.

영어 원어민 말하기 시험중 '너의 영웅은 누구인가' 라는 질문에 그는 이렇게 답했다.

'제가 가장 존경하는 사람은 교황 요한 23세입니다. 2차 바티칸 공의회가 대표적으로 하여간 킹왕짱임'

원어민 교수님은 데꿀멍한 표정으로 잠시 헛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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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3인칭으로 방금 있었던 일을 써봤는데 역시 전 좀 짱인듯요.

덳4

그냥 교수님이라고 하지

수정했음

?뭘 수정?

그냥 답을 교수님이라고 아부하시라는 글인뎅

이젠 데꿀멍 의미가 180도 달라진듯

아아 그거요. 전 본문에 선생님이라고 쓴걸 지적하신줄 ㅎ

카미씨// 음 엔하에서 본대로 적절하게 썼다고 생각하는뎅..

http://mirror.enha.kr/wiki/%EB%8D%B0%EA%BF%80%EB%A9%8D
그 엔하에서 긁어옴

흠 변형어였군요. 근데 왜 미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