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Ppencil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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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6-20 20:00:38 KST | 조회 | 186 |
제목 |
오픈툰보다가 화나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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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못한다고 생각하는게 당연한게
창작계열 직업이라고 생각하는데,
왜냐면 이쪽계열은 죄다 상대평가고 내가 아무리잘해도 누군가는 나보다 잘할수밖에없는것같거든요
(내가 말하는 기준은 0.0000000000001%를 말하는게 아님 그런사람들은 진짜 세계최고고)
그런 열등감을 자양분으로 삼아서 그걸씹으면서 일어서던지 그걸 등에지고 일어서던지
진짜 힘겹게 일해가는 사람이 많고
자연스래 겸손해질수밖에없다고봐요
"못그리지만....별로지만...자신없지만..."
이런게 99%는 거짓말이아니라 실제로 나보다 잘하는 사람들을 보고 늘 정진하고있기때문에 진심으로 나오는 말인건데
물론 그린 본인은 내가 그린 그림이고 그래서 애착이가고 남들한테 보여주고싶은건맞지만
내가 잘그린다고 생각하지만 남시선 생각해서 거짓말하는 경우는 거의~없다고 생각하고
특히 요즘같이 넷으로 수십만의 그림을 접하고 여러번에 슬럼프를 겪을수밖에없는 요즘 시대는 더그렇다고 생각합니나
그림을 오래그린분들이 인격적으로 상당히 성숙한 이유가 이런 이유도 있다고 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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