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불타는게시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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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6-20 16:57:52 KST | 조회 | 134 |
제목 |
어제 오늘 연속으로 황당한 사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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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옆집 아주머니가 지나가다가
날보더니...
"학생 샤워할때 문 좀 닫고 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욕실 창문이
옆집 창문과 20m 정도의 거리를 두고 직통이긴 했는데..
창문이 무지 쪼그매서 안보일줄 알고 그냥 창문 열려있어도 무시했었는데...
아주머니가 다보고 있었나봅니다ㅜㅡ
긍데 한편으론 보는 사람이 잘못이지 열어논 사람이 잘못인가...라는 생각도 드네요ㅋㅋㅋㅋ
그리고 시험도 끝났겠다 오늘 낮에 영화를 보러 갔는데요
영화 상영도중에 갑자기 앞자리 앉은사람이
"아 쫌 의자 발로 차지 말라고!!"
라면서 진짜 크게 버럭 소리를 지르는거예요... 완전 후덜덜...
긍데 진짜 !!진짜!! 안찼고
그냥 다리를 꼬니깐 꼬은 다리 앞굼치 부분이 앞좌석에 밀착대고 있었는데..
그게 발로 찬것처럼 느껴진듯 ㅜㅡ
하필 조용한 장면일때 버럭 소리를 지르셔서...완전 놀랬어요
그전에 경고라도 살며시 주셨으면 바로 시정조치 했을텐데 T_T
진짜 내 인생에서 젤 놀란 날인듯...으흐흑..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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