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도전장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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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6-19 01:15:22 KST | 조회 | 92 |
제목 |
snk 간지 보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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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라우저를 빼놓을 수 없죠. 어렸을때 아랑전설2를 너무 좋아했던 제겐 기스 이상으로 좋아하던 보스예요.
스파2의 사천왕을 떠올리게 하는 아랑전설2 사천왕들 당시엔 너무 어려워서 동전 오락기에 쌓아놓고 했었는데 ㅋ
당시 인터넷도 없고 게임잡지도 안보고 플레이하던 저에게 크라우저의 등장은 정말 충격이었어요 ㄷㄷ
사천왕을 클리어할때 마다 조금씩 보여주는 크라우져의 실루엣 그리고 마지막 크라우져의 대결에서 배경음악으로 오케스트라들이 연주하던 모짜르트의 레퀴엠도 정말 어울렸고 당시 제가 주캐로 쓰던 쥬베이할배의 두배에 달하는 장신의 크라우져는 정말 포스가 후덜덜 필살기 카이져웨이브 쓰면 내 입에서 비명이 나오곤 했죠 ㅋㅋ
그러다 아랑스페셜나와서 기스와 크라우져 둘다 셀렉트 가능해 져서 너무너무 기뻐서 열심히 플레이했는데 그게 망겜이었다죠. kof에서 등장한 크라우저는 등치만 큰 멀때가 되서 카리스마는 온데간데 없고 예전만 못한 기스의 카리스마에도 밀리는 허접한 보스가 되어버려서 너무너무 아쉬웠습니다. kof98할땐 항상 기스 크라우져 루갈 보스 3인방을 골랐더랬죠 ㅋ 미스터 빅은 보스로 개인적으로 보스란 생각이 안들어서 ㅋ 용호의권2에서 보스로 나왔을때 경악했음 물론 숨겨진 보스가 있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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