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친구랑 7년째 사귀고 있는데요

중학교때 부터 지금까지 7년 사겼는데

언제부터인가 

여자친구 보는게 여동생 보는거랑 별차이가 없어지네요 ㅋ

보호해주고 싶고 정들고 친하고 이런 가족 같은 감정만 남는듯 ㅋ

이젠 여자친구가 짧은치마를 입어도 별 느낌없고

비키니를 입어도 느낌없고..

봤던 야동 1만2천번쯤 반복해서 보면 아무 느낌 없는 것과 같은거랄까?

여러분 이거 다~~~~~~~~

언제 다큐를 봤는데 원래 그렇다네요.. 뇌에서 더이상 특정 물질을 옛날처럼 분비를 안해서

사랑이라는 감정은 오래가지 않는다는게 맞는 말인지도 모르겠어요

결혼도 몇년까지만 사랑이고 그 다음부터는 정이라고들 하는데..

근데 그런 정도 일종의 사랑이 다른 식으로 표현되는 게 아닐까 개인적으로 생각하네요~

근데 뭔가 이 키보드를 두드리면서 키보드 두드리는 소리와 함께 떨어지는 것은 설마 내 눈물인가

으헝헝헝ㅎ 솔로 탈출하고싶엄ㄴ런ㅁ러

뭐 ㅆㅆ까지 해보셨다면 그럴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