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데 나가수도 완전 공정한건 아니에요.

애초에 공연 분위기가 화려한 노래 불러야 점수 잘 받는 구성임.

오케스트라 같은 분위기와 조명이면 YB부터 ㅈㅈ쳤음.

뭐 TV로 보면 순위를 이해할 수 없을 수 밖에 없네요.

이소라 노래는 밤에 조용한 분위기에서 라디오나 플레이어로 들어야 제맛.

그리고 개인적으로 트로트는 좋다는 것을 못 느껴서 좀 제가 트로트 안 좋아함. 어지간한 장르 다 골고루 듣지만 트로트만큼은 잘 안들음. 그리고 트로트 물론 싫은건 아니고 트로트 고유의 그 애절함을 좋아하는데, (애절함보다는 끈적함이 맞나?)

트로트도 많이 변질되서.. 아마 장윤정 나오고나서 아 이제는 트로트도 가벼워지는구나... 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지..아마..

트롯이 원래 무거운 음악은 아니었는뎅.

기성 세대들이 듣는 가요가 트롯.

그래서 트롯 종사자들은 트롯이라 부르는것보다 성인 가요라고 불러주는걸 더 좋아라 하져 ㅋ

ㄴ 물론 무거운 노래는 아니지만 그렇다고 싸보이는 노래는 아니었죠. 그냥 뭐랄까 .. 표현이 힘드네. 장윤정 올레만 들어도 이게 트로트인가라는 생각이 듦.

ㅋㅋㅋㅋㅋㅋㅋ바보가 아닌이상 나가수 공정하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어딨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