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은 참 알수없는 분야같음

특히나 정물화나 풍경화 그런거 아니고

뭐라 형용할수 없는 그림있잖아요?

미술쪽에 인연이 없어서 뭐라하는지도 모르겠네

지금 4살짜리 천재화가 아엘리타 앙드레 라고 떠서

뭘그렸나 해서 봤는데

물감을 떡칠한건지 뭔가 의도해서 그린건지 알수가 없는데

저게 2600만원

????????

그들만의 세계

사실 미술품의 가치가 매겨지는 방법에 대해 종종 오해가 있긴 한데 실제 그 그림의 가치라고만 보기엔 갈 곳 없는 투기자본의 마지목 투기수단으로 쓰이는 경우도 있고 미술이 이제 단순한 묘사에서 개념과 철학의 단계로 넘어가 " 보고 " 이해 하는게 아니라 배경 지식이 있어야 이해를 할 수 있는 시기라 골치 아프게 왜 저게 저만큼이나 받아 처먹나 생각하지 않는게 좋습니다. 가격이 보통 상품처럼 자로 잰 듯이 딱딱 맞춰 지는게 아니라 사실 거의 주먹구구식으로 이뤄지는 겁니다

그래서 우스갯소리로 누가 그리면 몇천만원 내가그리면 휴지조각
뭔가 일반적으로 통용되는 기준이 없다는게 참...

그냥 관심없는 서민들은 신경끄는게좋아요

그건 미술분야가 아니라 미술품 경매분야겠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