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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11-06-10 23:27:48 KST | 조회 | 1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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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옛날 학원친구랑 같히 집에 갔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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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만에 만나서 기분 좋았음 ㅎㅎ
사적인 이야기로 원래 학교 미술샘 맘에 안들었는데
그 이유를 말하자면
유화 하는데 그림사진을 가져오라는 거임
그래서 저는 그 브뤼엘 이였나? 바로크시대 사람 같던데요 아무튼 노인과 소녀 라는 그림을 뽑아왔는데
프린트된 그림 사진을 보여주니깐
'넌 안되 너무 힘듬'
막 그러는 거에요 그래서 기분 상하는데 그래도 최대한 노력해보겟다고 했죠
그래서 그림 그리고 기본색 칠하고 있는데
그샘이 제 그림 보고 다시하라고 했어요 그 이유를 물으니
초보자는 사람이나 동물을 하면 안된데요
아 기본색까지 다 칠했는데 기분이 나빴죠 그럼 미리 말해주시던지
그래서 그냥 그렸죠
거의 다 해서 다른 애들껏도 봐주고 있는데
그 샘이 저보고 인물은 잘한데요
이상하게 별것도 아닌건데 기분이 좋아지더라고요 아무튼 끝나서 탬파스 내는데 그샘이 저한테 물어보더라고요
미대갈꺼냐고요
그래서 대답했죠 갈수있으면 가고싶다고요
그러니깐 꼭 가게 될꺼래요
그 말을 들으니 화가 다 풀렸어요
느낀게 뭐냐면 사람은 단어 몇마디에 감정이 쉽게 좌우될수 있다는 것이지요
아무튼
위에 그림이나 보세요 저거 5시간 전에 견아차 팬싸이트에 올렸는데 아직도 뎃글 하나임...
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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