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초에 비용 내리는건 어려움

대학이던 기업이던
예산은 현재의 수입을 기준으로 짜는데
만약 그걸 어느 순간에 일괄적으로 낮추면
예산안 전체를 뜯어고치는 수밖에 없는데
불법적인 내용이 없는 예산이라면
어떤 부분을 줄이더라도 문제가 될 수밖에 없음.

그래서 방통위에서 통신비 그렇게 겁내 낮춘다 해놓고
SK에서 내놓은 방법이
기본료 천원에 무료문자 50개 -_-
개인 입장에선 ㅅㅂ 장난?이겠지만
기업입장에선 어쩔수 없다고 생각은 되긴 함
아마 낮출려면 한큐에 조절할 순 없으니 순차적으로 해야겠지만
(근데 연 9600억 할인?은 좀 오버삘)

결론은 반값등록금 공약내놓은 시점에서 믿은게 잘못

공약으로 내세운 이명박 찍은 놈들이 병신

그렇긴 한데 적립금 천억원씩 쌓아놓고도 등록금 올릴 생각만 하는건 분명 문제가 많다고 봅니다.

몇몇 대학은 지금 등록금 내려도 수십년은 경영에 문제가 없다고하는 학교도 있다고 들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