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자 얘기하니까 생각난건데염.

 

 

과자 얘기하니까 과제.

과제 생각하니까 슬픔. ㅠ

 

 

죠크고.

 

제가 아주 극심한 탄수화물 중독인거같애요.

 

18살까지 밥은 무조건 한끼에 두그릇씩 쳐묵쳐묵하고 고등학교땐 쉬는시간마다 매점가서 빵 하나씩 먹고 ㅋ

 

고3 수능 딱 치고 살을 15kg 빼서 지금은 183에 75~8( 요 수치 왔다리갔다리 1년째 )

 

인데, 그래도 좀 돼지같음 돼지돼지.

 

 

그래서 올 여름방학때 또 한 5kg 빼보려고 생각하는데

 

이 탄수화물 중독증세가 뛰어넘기 힘드네요 ㅋ

 

밥은 뭐 적게 먹는데

 

과자를 안먹어주면 사람 돌아버릴거같애요 ㅋㅋㅋ

 

 

병원엘가서 상담해봐야되나.

 

 

탄수화물 즁독즁독

 

 

그게 무슨 돼지라는 거죠

ㄴ 제가 골격도 큼직큼직해서 얼굴이랑 가슴쪽 살이 쩔어여;;

한 5kg 정도 더 빼야 말쑥해보일거같애서용. 어제 하루종일 닭가슴살 파는데 알아봤다는 ㅋ;

100kg 넘는 사람이 앞에 있는데 그런말을 하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