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친구 욕하지 마라 -__-

내가 호구로 보이냐?

일 부려먹고 튀는 애 아냐, 나도 당할 놈 아니고

사주긴 한다고 -_-

근데 가난해서 비싼거 못사준다고 해서 문자좀 하다가 남친얘기 나온거임

그래서 '아 얘가 원하는 선이 거기까지구나' 해서 끊었음

근데 뭐 어때서 -_- 남자끼리하고 같나 

남정네끼린 다 터놓고 지내지만 여자애하고는 분명 선이 있는 법이거늘,

어장관리라고 생각 안하고 나도 물고기가 아님 

나도 여친있어 

님 전에 고환자르기로 한거 언제자름 대체

갑자기 왜 왈칵하심

ㅇㅋㅋ 기억안나요
어렴풋한 기억의 끈을 되살리다니 ㅋㅋㅋㅋ

친구 욕하니까 왈칵하징 ㅇㅇ

글 분위기가 그런 걸 어떡하라구요.
뒷 이야기 싹 다 빼고 그것만 놓고보면 그런건데

글을올리실때 반응정돈 생각해보고 올리면 그런소리도 안들을수있음

ㅇㅇ, 밤이라 별로 생각없이 올려서 그런가봄요
이걸로 끝!

근데 확실한건 그런 어정쩡한 관계도 싫어하는 남정네가 있어요--;
분명 친구사이라고 긋고 시작해도 남정네는 까탈!

?? 그럼 이삿짐 날러주면서 일 다 해줬는데 갑자기 남친이야기하면서 짤라버린다는 글 올리는데 어케 좋은말 나오나요?ㅋ 님 보니까 님 친구분께 마음 좀 있는거같은데 솔직히 친구분이 사귀자하면 사귈기센데요뭘

아니면 ㅈㅅ

왠지 그냥 남자애한테 하는것처럼 하면 안되겠구나 하는 일말의 꺠달음이 있어서 올린거
뭐 그냥 섭섭한 감정일뿐
끝내죠 글삭은 안함

휴. 내가 참아야지.

ㄴ sorry but i love you
화푸세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