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생각엔 파병을 나가는것도 어떨지 싶습니다.

http://www.peacekeeping.go.kr/315

대충 검색해보니 월급은 200쯤 되는것 같네요.

물론 전 아직 군대에 안갔습니다만..

미리 자격 요건같은거 갖춰두는것도 적절한것 같아서요.

군대가서 별로 하는일 없이 별로 받는돈 없이 시간 보내는것보단 일병~상병 사이에 해외에 파병나가서 재건활동이라던가 하는것도 괜춘해보임. 원래 사회복지과이기도 하고요.

문제는 영어인데...... 영어........ 영어........

아 어제 물어보시길래 친구한테 물어보니 7개월 갔다왔다네요
그리고 그 친구는 말레이시아 출신이라 영어 중국어 말레이어 마스터로
그거로 다녀온거임...

저는 진짜 군대가서 꼭 해보고 싶은게 파병

영어도 나름 되는 거 같고

일단 이라크나 아프간 같은곳 등 분쟁지역 가서 복무하고 싶은데, 이런곳은 특전사 같은 애들만 가는건가...?

저도 파병 진짜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는데...

정말 문제는 영어ㅠ 언어 문제만 없으면 한번 결단을 내려볼만한데.

근데 생각해보니 누님과 어머님이 해외 파병간다고 하면 단식투쟁하면서 반대하실것같음ㅋ

추첨제인데요
경쟁률 겁내 빡세요...
그리고 추첨제라고 쳐도 능력반영이 되는 추천제라 더 심한듯...
그리고 가족버프도 적용됨

언어는 문제가 안됨 어차피 통역관이 있으니까요
그리고 월급뿐만 아니라 파병후 1달간 휴가가 나오고 일병 상병정기휴가가 살아남아서
나머지 군생활은 다한거나 마찬.....뭐 자대의 부대원들 눈치만 신경쓰지만 않는다면 좋죠

1 우리나라가 싸우러 가는것도 아니고 오히려 지역사회 재건으로 평판이 좋아서 공격받을일도 별로 없는데...
더군다나 한번 다녀오면 학비가 저절로 해결되는데 집안에서 반대할 이유가..

근데 가족들 입장에선 그렇게 안느껴지는거죠. 뉴스에선 맨날 이라크나 아프가니스탄 간 미군애들 몇명 전사했네 도시에서 테러가 발생했네 이런게 터져나오니 걱정이 앞서는거죠. 우리나라 파병부대들은 비교적 안전하게 움직이는데도 말이죠ㅋ

제 가족들은 제가 군대를 아예 안갔으면 (...) 하는 모양

미군 친구들은 레알 현지에 싸우러 간거니 저항이 만만찮은데

솔직히 한국군은 현지가서 오히려 좋은일만 해서 평판도 자자하고 테러리스트 입장에서도 자기네 지역사회에 도움되는 사람들을 궂이 쫓아내서 좋을 일이 없음.

기사 보도된것도 꽤 많은데 한번 찾아서 설득해보세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