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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5-26 21:26:25 KST | 조회 | 12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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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 여자는 제일 윗대가리가 문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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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 여성관련 평등지수...강간당하면 더럽다고
명예살인해대는 아랍 보다는 낫습니다.
근데 그게 답니다. 막상 UN이나 OECD 에서 조사한 거 보면
경제규모에 비해서 의식 수준은 존나 개쪽팔리는 수준입니다.
한가지 얼척이 없는 건 최근 사우디에서 '운전'했다고 잡혀간 여성이 있습니다.
그런 후진국에서 어떤 험한 일을 당할지 모르는데 그래도 나서는 사람이 있고
" 싸워야 한다, 맞서야 한다 " 이런 생각이 널리 퍼져있긴 한데
우리 나라는 까고 말해서 살기도 안좋은데
고쳐야 한다는 공감대가 위나 아래나 없음.
조선일보에서 여성 ceo 가 말한 기사글을 본 적이 있는데,
자기가 여성인거 알고 차별을 뚫어낼려고 엄청나게 노력했다고 합니다.
근데 여기서부터 존나 웃긴 게 그 자리에 올라서서 소위 높다는 분들 자제분들을 만나봤는데
높다는 분들 가풍이 대부분 가부장적인 분위기라
남자는 일단 가업을 이어야 한다는 생각이 강해서 열심히 굴린다고 합니다.
근데 여자들은 집안에서 여자라고 굳이 가업을 이어야 한다는
생각이 없어서 일을 안 시키니 좋은 데 놀러다니고 자기 인생 엔조이하기 바쁘다고 합니다.
말 그대로 된장녀죠. 시사에는 꽝이지만 맛집이나 패션같은 건 귀신같이 잘 아는.
그러다 결혼하고 아무것도 안하고 사모님 소리 들으면서 살다가 그대로 끝나는 거구요.
사회 지도층이라고 불리기에는 뭔가 한참 모자란 것 같지 않습니까?
그냥 우리같은 서민들이 아무리 기부해봐야
빌 게이츠 딸이 기부재단 운영하는게 파급력이 훨씬 크듯이
위에서의 개혁의지가 있어야 발전이 이뤄지는 건데
정작 위에 있는 것들은 그런데 관심없고 놀고 먹기 바쁘니...
그렇다고 해서 아랫물이 맑느냐...하면 그것도 아님. 아예
역사나 정치 자체에 의식이 조선시대에서 멈춰버린 듯한 애들 투성이임.
옛날에 짤방으로 돌아다닌 이명박 선거운동 캠페인 단원이라는 아줌마가
" 이명박님께서 다 해주실꺼야 " 라고 말하면서 운 사진은 오랫동안 회자됐죠.
군 가산점 문제만 봐도 출산이랑 연결지어서 남녀대결 구도로
몰고가는 여자애들 보면 진짜 신문 한줄 읽어보기나 했나 의심스러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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