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 임용고시

3 임용고시의 경쟁률

02학번(2006년 임용고시)까지는 아주 무난하게 대부분 합격하였다. 서울, 대전과 같은 지역을 제외하고는 대부분의 학생이 합격을 하였다. 그리고..... 03학번(2007년 임용고시)에서 갑자기 경쟁률이 높아지고, 점점 상승하여 현재 2대1을 가뿐하게 넘겼다. 내년에는 3대1은 기본이 될테니... 지못미...

교대생 힘내라..[4] 하지만 저출산 경향이 점점 심해지니 캐리어로도 답이 없어요

4 임용고시의 합격률 저하 원인

가장 큰 이유는 교육 연령 학생의 저하이다. 가르칠 학생 자체가 적어지고 있는 것이다. 매년 2.5:1 정도의 경쟁률을 유지함으로써, 졸업하고 나서 임용이 되지 않은 임용 재수생들의 비율이 증가하고 있다. 하지만 이 숫자를 외면하고 교사 임용을 매년 줄이고 있다.

두번째 이유는 수험생들의 그릇된 시험 커리큘럼이다. 보통 떨어진 대부분의 교대생들은 1학기에는 기간제 교사를 하다가[5] 2학기 시작하는 9월에 시험을 시작해서 11월에 시험을 치룬다. 두 달 공부해서 될 리가 없잖아. 그런데, 어차피 경쟁자도 마찬가지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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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가 초등교사만 육성하는 데였네. 제 동생과는 상관 없었군요. 내 동생 임용고시 화이팅.

설마 몰랐나요...

이게, 정책 변화보다 당장의 학령인구 감소가 훨씬 빠르게 진행되고 있는 상황입니다.

당장 2011 수능과 2012 수능 응시생 전체 수만 비교해봐도 알 수 있는 일이지요.

님 동생의 아이를 내가 가르치게 될거야 흐흐흐흐

그리고....

님이 그렇게 될 일은 없을 것 같네요. 저거 보고 경각심도 안 생기면 그냥 포기하세요

기간제 교사가 되는 것도 쉬운 일은 아닙니다.

2차 대전 다큐멘터리보고도 장총 하나 들면 무쌍난무 할 수 있을거라고 믿을 놈일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