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rave Girls 아나요 노래 좋은것 같음.

 

 

아이돌 음악 완성도 떨어져서 싫어하는데,

( 그리고 뭐 이 음악도 아이돌의 수준에서 크게 벗어나는 노래는 아니지만 )

 

'아나요' 는

비교적 괜찮은것 같음.

 

용감한 형제들이 프로듀싱 해서 Brave Girls 인걸로 아는데

사실 용감한 형제들, 신사동 호랭이같은 작곡가들이

 

'팔리는' 음악 찍어내는데는 도사이긴 한거같음.

실제로 상위권 아이돌 음악 10곡중 5~6곡이 이 둘의 손에서 나올 정도니.

 

 

그리고 이젠 덮어놓고 아이돌 까기도 어려운 시대임.

우리나라 아이돌 음악이 아시아 뿐 아니라 세계적으로 먹히니까.

 

' 아이돌 음악듣는 ㅄ들 ' 이라고 당당하게 음부심 부리는것도

오히려 시대에 뒤쳐진 멍청이들같음.

 

 

 

ㅋ 브걸 이야기 하려다가 아이돌 이야기로 넘어왔네.

 

용형은 양산하는 이미지가 있어서 싫어했는데 쭉 들어 보니 예전 음악들 보단 낫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