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파와 우파의 뇌의 차이

http://leben.egloos.com/5474612

ㅇㅇ

에이... 단순히 이것만으로 좌우파가 선천적으로 정해져 나온다고는 판단하기 힘들고.

통계학 적으로 좌우파는 주위 환경에 절대적인 영향을 받는것이라는게 학계 정론아님?

그래서, 대부분의 젊은 사람들은 가진것이 없어 자신이 놓여있는 사회를 타개하고 개혁하기 위해 좌에 서고

자신의 사회에서 오랜 시간 공을 들여 쌓아놓은 탑이 많은 사람들은 우에 서고.

정치적으로 보자면 좌는 가진것이 없는, 사회의 개혁을 원하는 가난한 시민의 편에 서는 것이고
우는 기득권의 편에 서서 정치를 하자고 하는 것이고.

선천적으로 좌우가 정해져 나온다는 말은 조금 아닌것같음.

ㄴ 선천적으로 나온다고 한 적은 없어요.
상관관계가 인과관계를 나타내는건 아니라는거 다들 알잖아요?

블로그 주인분께선 형제자매가 다른걸 보고 선천적인게 아닐까 햇지만 전 형제자매의 차이는 후천적 영향일거라 생각함
'타고난 반항아' 재밌습니다

근데 여기서 나온 논문은

대뇌전두피질과 편도체의 크기에 따라 좌우 성향이 갈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이야기를 했는데, 보통 사상이 바뀐다고해서 뇌 부분의 크기가 바뀌진 않지 않음?

그 부분의 화학반응이 바뀐다고는 할 수 있겠지만.

여기 글 쓰신분은 물론 그렇게 말씀하시지 않으셨는데
논문을 보자면 선천적으로 좌우파의 뇌 모습이 다르다. 라는것 같은데.


저도 형제자매의 차이, 좌우파 성향의 차이는 후천적인것이라고 생각함.

대뇌전두피질과 편도체의 크기에 따라 좌우 성향이 갈리는 모습을 볼 수 있다는 이야기를 했는데
보다는
좌/우파 간에 대뇌전두피질과 편도체 크기의 차이가 발견되었다 정도가 적절한 표현이겠네요

ㄴ 그게 적절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