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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5-18 14:11:13 KST | 조회 | 1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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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이동산 유령의집에 대한 안좋은 추억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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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살때, 집 근처 놀이공원에 가족끼리 갔어요. 거기 유령의 집에 입구에 있었는데, 아빠가 저보고 같이 가재요. 아무것도 몰랐던 저는 따라 들어갔죠.(표 끊고)
근데... 이걸 어떻게 설명해야할까요? 제 눈 앞에 눈알 전체가 시뻘겋고, 몸 전체에 파란 빛이 나는 여자가 앞에 서있는데, 아빠는 그 여자를 그냥 슉 통과해버렸어요. 제가 '여기 앞에 여자 누구야?' 라고 하니까, 아빠는 '오전이라서 사람이 많이 안들어왔는데, 안에 우리 둘 밖에 없어.'라고 하는 겁니다.
아빠가 귀신이라는 개드립 치지 마세요. 어딜 감히 남의 아빠를 -_-(아빠도 당시 상황 기억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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