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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5-17 23:31:15 KST | 조회 | 1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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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의경 하셨던 분들도 고충이 심하셨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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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에 전경을 하시던 엑퍼분들이 막 '뚫리면 죽는다' 이런말씀들 많이 하셨던걸로 기억하는데
예전에 막장독재체제일때 대학 다닐땐 열심히 운동도 하고 했었는데 군대에 가서는 오히려 후배들을 막아서는 입장에 처해야 했던 사람들 마음이 어땟을까 싶기도 함.
역사적으로 시민혁명이나 반란을 진압하러 갔던 군부대들이 오히려 저쪽에 붙어서 쿠데타를 성공시켰던 사례는 있었지만 우리나라에는 그랬다는 이야기는 못들어봤음.
....그분들은 그분들 나름댜로 평생에 상처가 되었을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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