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수학여행 가서 한 짓거리중 기억에 남는 것.

고교 얘기만 하겠음.

 

1. 수학여행 버스안에서 버스아저씨가 노래방기계 틀어주니까 탈랄라를 부른 것.

결과 : 아이들 쓰러짐.

 

2. 첫날 숙소에서 평소의 습관대로(=충동소비) 같은 방애들한테 라면 쏨.

결과 : 애들 전부 의외라는 느낌.

그리고 같은 숙소 아니었던 애들 (여자애들 포함) 전부 사달라고 하는 통에 난감했음.

돈의 위력을 새삼 깨닫.....

 

3. 레크리에이션 시간에서 Livin La Vida Loca 부른 것.

결과 : 빌어먹게도 마지막에 끝인줄 알았는데 한번 더 반복이라 삑사리 제대로 터짐.

전원 포복절도해서 개굴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