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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5-16 01:39:39 KST | 조회 | 19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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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버지가 서울대출신 은행원이고 엄마가 약산데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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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모냥 그꼬라지로 사냐고 물어보면
아빠가 실직한후에 그냥 10년내내 전업주부만한건아니고
도서관가서 공부도 가끔하면서 공인중개사랑 감정평가사 자격증을 따셨죠
그거가지고 친구분이랑 강남에 공인중개사 사무소 차렸다가
4개월만에 망했죠
네.......... 돈 많이날려먹고
그전에도 주식으로 몇천 날려드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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