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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5-16 01:35:06 KST | 조회 | 1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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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버진 서울대출신이지만 10년가까이 전업주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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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약사다보니
딱히 실직한다해서 가세가 기울 집은아닌지라
어린 우리들 보면서 좀 준비한다는게
10년째........이젠 그냥 당신께서도 이미 익숙해서
아침에 집안일하고 도서관가서 이런책저런책읽다 저녁쯤와서 밥하고 이거저거 하고.,.......
10년전쯤 맨날 친척들이 이제 지점장쯤되겠네 막 하던 시절만해도 이리되리라곤
어느그누구도 상상하지못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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