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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소검성
작성일 2011-05-15 12:02:02 KST 조회 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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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르 봄바(러시아어: Царь-бомба 폭탄의 황제, 영어: Tsar Bomba, Tsar-bomb)
차르 봄바(러시아어: Царь-бомба 폭탄의 황제, 영어: Tsar Bomba, Tsar-bomb)는 소비에트 연방의 수소폭탄 이다. 현재까지 폭발한 가장 큰 폭탄으로, 현재까지 인류가 만들어낸 가장 강력한 무기이기도 하다. 1961년10월 30일, 북극해의 노바야제믈라 섬에 실험이 실시되었다. 코드네임은 개발자의 이름을 딴 이반(Ivan)이었다.
 
일본에 떨어졌던 폭탄은 두 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히로시마에 떨어진 "리틀보이(꼬마소년)"이고, 또 하나는 나가사키에 떨어진 "팻맨(뚱보)"이다.
 
두 폭탄은 모양도 다르고, 내부구조도 약간 다른데 리틀보이는 우라늄을 이용한 폭탄이며, 팻맨은 플루토늄을 사용하는 폭탄이다. 우라늄, 플루토늄 등에 대해 자세히 설명하려면 이야기가 너무 길어지므로, 생략하고....
 
폭탄의 위력은 보통 TNT 폭약 얼마만큼이 한 꺼번에 터진것과 같은 위력인가로 표현한다.
 
리틀보이의 위력은 약 18kt(킬로톤), 팻맨의 위력은 21kt이다. 1킬로톤은 1000톤에 해당하는 것이므로 리틀보이는 TNT 폭약 1만8천톤이 한꺼번에 터지는 위력을, 팻맨은 2만1천톤의 TNT 폭약이 한 꺼번에 터지는 위력을 보여준다.
 
핵폭탄의 위력은 폭탄자체의 위력 뿐만 아니라 주변 지형지물등에 따라 달라지지만, 히로시마에서 폭발했던 리틀보이는 7만에서 8만명의 사상자를 냈으며 (히로미사 전체 인구의 1/3에 해당) 약 7만명이부상을 입었다. 폭탄이 터진 지점으로 부터 반경 1.6km의 모든 건물이 파괴되었으며, 더 먼 거리에 있던 사람들도 폭발시 발생한 충격파와 방사능 등에 의하여 피해를 입었다.
 
 
2차대전때만 해도 이 18kt 짜리 폭탄은 리틀보이(꼬마아이)라는 이름과는 달리 매우 크고 무거웠다. 폭탄의 직경만 3미터, 무게는 4톤에 달했다. 이것을 투하하려면 당시 미군이 가지고 있던 폭격기중 가장 큰 B-29가 아니면 불가능했다.
 
현재까지 개발된 핵폭탄 중 가장 강력했던 것은 러시아가 개발했던 '짜르봄바(황제폭탄)'이다. 위력은 50Mt. 1Mt(메가톤)은 TNT 100만톤이 한 번에 터질때의 위력이니, 50Mt이라면 5000만톤에 해당하는 위력인 셈이다. 즉 히로시마에 떨어졌던 리틀보이와 비교하면 무려 3000배 가량 강력한 셈이다.
 
다만 이 짜르봄바는 실제로 써먹으려고 개발한 폭탄이라기 보다는, '우리는 이만한 위력의 폭탄을 만들 수 있다.'라는 위협용이었다. 이 폭탄은 리틀보이보다도 훨씬 커서 무게만 27톤에 달했습니다. 이 폭탄이 천천히 떨어지도록 하는 낙하산만 해도 800kg의 무게가 필요할 정도로 크기만 해도 엄청난 규모의 폭탄이였다.
(일설에 따르면 이 낙하산 제작에 소요되는 나일론을 위해 소련의 양말 산업이 영향을 받았다고도 한다.)
 2차대전 때 보다 훨씬 크기가 커진 현대식 폭격기, Tu-95도 이 폭탄을 안에 제대로 집어넣을 수 없다보니 폭탄격납고 문을 떼어내는 등의 개조가 필요했다.
 
이 폭탄은 딱 1번 실험을 했는데 폭발후 반경 100km 이내의 사람은 3도 화상에 걸릴 정도로 열이 발생했다. 심지어 충격파때문에 폭탄이 터진 곳으로 부터 1000km 밖에 있는 곳의 유리창이 깨질 정도였다.
 
뭐 위력만은 이렇게 강력하지만, 실제로 써먹기엔 여러모로 무리가 있었다. 폭탄이 너무 무거워서 미사일에 넣을 수도 없고, 그렇다고 폭격기로 싣고 가서 떨어트리려고 하다가는 폭격기가 적의 전투기에 의해 요격당하기 십상이엿다 .
 
폭탄은 1961년 10월30일 오전 11시 33분에 노바야제믈라 섬의 핵무기 실험장에서 폭발하였다.
실험 시점은 소련 공산당 총회 시기가 열리는 기간 중에서 선택되었다. 콜라 반도의 비행장을 이륙한 개조된 투폴레프 Tu-95 폭격기를 이용, 고도 10,500 m에서 투하되었다.
폭탄은 기압 센서를 이용, 지면으로부터 4000m (해발 4200m) 높이에서 폭발했다.
폭발의 화구는 지상에까지 닿았고, 위로는 폭탄이 투하된 비행기의 고도까지 닿았다.
비행기는 이미 45 km 밖의 안전한 곳으로 이동한 후였지만.
폭발은 1,000 km 바깥에서도 보였고, 폭발 후의 버섯 구름은 높이 60 km, 폭 30-40 km까지 자라났다.
100 km 바깥에서도 3도 화상에 걸릴 정도의 열이 발생했고, 후폭풍은 1,000 km 바깥에 있는 핀란드의 유리창을 깰 정도였다. 폭탄에 의한 지진파는 지구를 세 바퀴나 돌았다.
차르 봄바는 인간이 만든 가장 강력한 무기이다.
50 메가톤은 2.1×1017 줄에 해당하며, 이 에너지가 3.9×10-8 초, 즉 39 나노초동안의 핵분열-핵융합 과정을 통해 방출되었다.
대략 5.3×1024 와트 (5.3 요타와트)에 해당한다.
태양이 같은 시간 동안 방출하는 양의 1%에 해당하는 크기이다.
참고로 미국이 제작한 가장 큰 핵폭탄은 25 메가톤, 실험한 가장 큰 폭탄은 15 메가톤이다.
원래 계획은 100메가톤이었으나 너무 강력해서 50메가톤으로 줄여서 실험..



이게 1961년 기술이랭 =ㅁ= 미친..

지금은 어떨까..

이거 27톤인데

한 1톤으로 줄어잇을거같고

미사일로 탑재도 가능하게 맹글고

폭발력도 더 높아질거같은데..

그리고 미국은 x2로 만들엇을거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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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적절한_사막여우 (2011-05-15 12:04:3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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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스케일 크게 반물질로 붙자
아이콘 개념의극한 (2011-05-15 12:11:2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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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 외계인 방어전때 쓸만할듯 ㄷㄷ
아이콘 무일푼-스타트렉 (2011-05-15 12:19:26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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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61년에 저걸 만들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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