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대 밑에 설정이 기본적인 세계관을 파괴했음

네크론-감정이없는 영혼수집가 동맹따윈 생각안함 에시당초 영혼이없는 타이나리드와 싸울일이없음

블러드엔젤-제국의 외계인은 무조건 척살 신념을 파괴함 그것도 챕터마스터가 

그리고 망할놈이 퇴갤하는 네크론을 살려보내줌

타이나리드-유전자가없는 네크론을 때려잡을려캄

생각해보니 타니는 왜 네크론까지 친거지

외계인 무조건 척살 아닙니다. 공통된 목적을 가지고 있을 때면 다른 외계인과 연합할

일이 많습니다. 인류에 도움이 되는 외계인도 살려주는 편이죠. 오그린이 대표적.

메이저 외계인과의 연합은 엘다가 대표적이죠. 단지 동맹이 끝나면 엘다가 먼저 뒤통수 쳐서

그렇지...

아 근데 네크론과의 동맹은 이해할 수가 없습니다. 뭐 대충 끼워맞춰보자면 네크론과 블엘이

싸우는데 타이라니드가 블엘을 보고 이 놈들을 흡술하러 내려왔다->네크론 입장에서는 영혼

수확에 방해되는 날벼락 같은 놈들. 얘들이 죽이면 영혼도 없어지니까, 피해를 최소화 해서

영혼을 수확하기 위해 인간을 죽이는 것을 멈춤->인간 입장에서는 이게 동맹의 제스쳐로 보임

->타이라니드와 싸우고 나니 전력 손실이 너무 심각해서 페이즈 아웃->블엘 입장에서는

자기들을 도와주고 사라진 것 처럼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