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해머 세계관 미친거같음 점점 왜이래

단테가 이끄는 블러드 엔젤 챕터는 어느 행성에서 네크론 로드가 이끄는 강력한 네크론 군과 조우했습니다.

그들은 3주간 치열하게 싸웠으며, 단테의 활약으로 블러드 엔젤이 네크론에게서 승리하는듯 했습니다.

그러나 갑자기, 타이라니드의 함선이 행성의 궤도를 뚫고 블러드 엔젤과 네크론이 싸우는 전장에 수많은 미세틱 스포어를 뿌리기 시작했습니다.

하늘을 뒤덮은 수많은 미세틱 스포어들은 대지를 타이라니드의 무리로 가득 채우기 시작했습니다.

 

이 새로운 적에게 대항하기 위해, 네크론과 블러드 엔젤 챕터는 그들의 전쟁을 잠시 접고, 타이라니드 무리와 양쪽에서 치열하게 싸우기 시작했습니다.

그리고 네크론과 블러드 엔젤간의 동맹은 타이라니드의 무리를 박살내었습니다.

타이라니드 하이브 플릿은 결국 후퇴했으며,

전투가 끝난 뒤에, 네크론 로드와 네크론 군단은 아무 짓 없이사라졌습니다.

심지어 단테는, 네크론 로드가 제국을 위해 투신한 것이라 여기고는, 그들의 명예를 존중하여 그들이 무사히 떠날수 있도록 배려해 주었습니다.

ㅄ

와우세계관빠세요 와우

워해머 설정에서 현실성을 찾음?

츤데레 네크론

애초에 인류랑 외계인끼리도 좀 무서운애들 뜨면 거의다 연합했지않나

아니 네크론은 인간이랑 연합할 이유가 없는데...영혼 수확이 목적이니까요.

애초에 말이 통하는 상대가 아님. 오크는 말이 통하기라도 하지 ㅡㅡ

타이라니드는 영혼이 없고, 네크론은 유전자가 없으니 둘이 만나도 하나의 공통된 목적을

가지고 있찌 않은 이상(오크의 유전자/영혼을 흡수해야 하는 상황에 딱 마주쳤다던가)

싸울 일은 없다고 들었는데요. 만나도 소닭보듯 쳐다볼 거 같은데...

근데 저건 네크론의 전력이 너무 심하게 박살나서 그냥 페이즈 한 거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