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키르노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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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5-14 21:41:52 KST | 조회 | 144 |
제목 |
재수 중간 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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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는 뭘 했는지 모를 정도로 할 분량이 킹짱왕 많다는걸 실감함
EBS 교재 사서 다 풀지도 못했는데 벌써 인터넷 수능이 나오네
정말 작년에는 나 뭐 하고 지냈는지
그런데도 어제 종로모의보고 오늘 신나게 잉여새끼처럼 살음 ^ㅅ^
초반부에는 괜찮았는데 후반부로 가니까
과탐도 복습할 분량이 책 반권 이상 넘어가고
반애들은 수능특강시리즈 다 풀고 기출문제 돌입했는데 난 아직 ^ㅅ^...
초반에는 역시 수학은 정석입니다 하고 수12적통 달렸는데
달리면 달릴수록 주위에서는 바이블이 최고네 어쩌네 하지않나
반에서는 전부 신승범 강한수학하는데 마이웨이가 점차흔들림
담임선생님 말로는 6월 포기하고 9월까지 기초만 하면 됩니다 하는데
마음은 급해지고 손에 잡히는건 없고 ^ㅅ^
재수를 하면서 공부를 하는게 아니라 주변의 번뇌를 지워가는 기분이 드는 하루하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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