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코패스는 아니어도 누구나 소시오패스일수는 있다고 봄

둘의 차이를 말하자면 엔하에서는 

사이코패스.

유영철-남이사 어찌되건, 나는 내 살인욕구 만족을 위해서 살인한다. 
도덕이나 윤리의식은 애시당초 생각 자체를 안 한다.

소시오패스.

강호순-남이사 어찌되건, 나는 내가 가장 중요하기 때문에 내 살인욕구 만족을 위한 살인을 해도 된다.
도덕이나 윤리의식은 알고 있지만, 그딴 건 변기통에 쳐박은 게 오래전이다.

정도로 예시를 들던데 뭐 적절하다고 생각함.

어쨋거나 대부분의 인간은 비록 가식적으로나마 예의나 규칙등을 지키려고 노력하는만큼 (애초에 사회생활이 불가능해질테니) 사이코패스는 드물다고 봄.

하지만 누구나 특정 상황에서 윤리나 도덕이 우선순위가 밀려나는 경험은 해보았을거임. 없으면 님좀 짱 ㅇㅇ

결과적으로 누구나 잠재적 범죄성을 지니고 있달까... 뭐 그런 말이 하고 싶었는데 잘 모르는 분야다보니 제대로 안써지네요 ㅈㅅ

하지만 구분은 확실하네요 감사합니다

둘다 반사회적 인격장애에 해당하는 것이니 뭐 비슷비슷

소시오패스는 은근히 많을 듯.

난 왜 구분이 안가지 똑같아 보이는데...싸이코패스들도 도덕이나 윤리의 존재를 모르지는 않을텐데...지능이 보통 높다고 들어서

지능이 높은게 감정과 엮이지 않기때문에

도덕이나 윤리의 존재를 모르는거 아닐까요?

그 지능가지고 '합리' 만을 중점으로 두고 생각하는거죠

그래서 도덕이나 윤리개념이 안잡히게되는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