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막상 공대를 오긴 했지만

진짜 미래가 불확실해요.

 

제가 하고 싶은 일은 진짜

 

뭐랄까 아침에 출근해서 저녁에 퇴근 할 때까지 연구소에서 일하는 건데.

신소재도 개발하고 신약도 개발하고 막 그런....

연구원가튼거죠.

 

근데 공대를 나와서 어떻게 해야 그렇게 될 수 있나?

어떤 공부를 해야하나?

 

그런걸 전혀 알수가 없음.

가까운 인생선배도 없고.

 

미래의 불확실함이 오늘도 새벽 안개처럼 눈을 가리고 있음.

하다못해 응원이라도 받고 싶건만.

덤) 루디님 좋은 명언 감사합니다.

공대생이다!

저도 공대지만 인문계열보다는 공대가 진로설정하기는 좋다고 생각합니다.
전공분야가 나뉘니까요, 연구소나 개발쪽가는분들은 대학원까지 졸업하시고 가시는분이
많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