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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tv135
작성일 2011-05-10 15:57:32 KST 조회 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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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말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삼사는 엄연히 협력체가 아니라 경쟁잡니다. 거기에 곰티비는 협회소속도 아니니 더하죠. 온-엠겜은 협회소속 방송국이니 경쟁을 하더라도 협회를 통해 협력이 가능하지만 곰티비는 그냥 경쟁잡니다. 곰클때도 같았구요.

 

지금도 별 다를거 같진 않습니다. 양대 방송사 개개인과 그래택 개개인의 친분은 있을지 모르나 회사차원에서 보면 서로 고소까지 한 갈때까지 간 사이에 경쟁사거든요. 확실히 그래택은 이걸 염두하고 GSL을 흥행시켜야 할겁니다. 기대에 못미치는건 사실이고,해외에서는 모르지만 국내에서는 확장팩 나오기전에 쫑나도 이상하지 않아 보이거든요.

 

 담배상품권

(2011-05-10 15:15:03)

솔직히 말하자면 스타1의 대체를 스타2가 해야한다는것도 조금 의문이고
망할거라는 얘기 하도 들어서 이상하지도 않습니다. 그리고 OS문제야 유저들이 스타를 뜯어서라도 돌아가게 만들면 그만이구요.

현재 윈7으로 대체되는 속도를 볼때 새 OS의 보급은 의외로 느릴지도 모릅니다. 피시방의 경우 그때까지 윈7 아니면 XP쓰는데도 있을거구요.
수명을 늘리기 위한 노력을 안하고 있냐면 이번에 마슷 시작했죠. 온겜넷이 총대를 매긴 했지만 엠겜이 아마추어 대회를 안하고있는것도 아니고요.

그리고 왜 자꾸 수명이 얼마 남지 않은 스타1을 스타2로 대체해야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지원 미비와 여러가지 이유로 녹방에 노스폰으로 진행되는 철권이지만 돈들인거에 비하면 GSL보다 철권이 더 흥행했습니다. 오히려 국내에서 스타1을 대체할 컨텐츠로서의 가능성은 철권이 더 높죠. 온게임넷도 철권리그를 고려하고 있는걸로 알고요. 대체할 컨텐츠를 꼭 스투로 한정짓는게 이상한거 아닙니까?

 

(2011-05-10 15:15:54)
스1팬이기도 했고, 그러다가 워3를 접하고 워3 리그의 불쌍한 행방을 직접 두 눈으로 봄으로써 생긴 감에 의존해서 극단적으로 말해드리자면,

한국에서 스1의 수명이 다했을 때에는 이미 한국 내의 스2는 끝나있을거라 생각됩니다.

(전제가 참/거짓이냐가 정말 중요한데, 이 전제가 참인지에 대해 어느정도 내용을 써야하겠죠? 그런데 지금은 쓸 시간도 좀 부족하고, 어느정도 포커스가 gsl의 미래에 맞춰져있으니 저는 이 전제가 참이라고 생각하고 내용을 서술하겠습니다.)

따라서 양대방송사가 스1 방송을 줄이고 스2 에 투자할 가능성은 없어보입니다.

그리고 스2가 한국에서 끝나기 전 블리자드가 그레텍의 손을 뿌리쳐서 뒤늦게 방송사 파트너를 찾는다해도

한국 방송사들이 손을 잡지 않을거라 생각됩니다. 케스파라는 골칫거리도 있으니 더더욱 현실적으로 힘듭니다.

그리고 이미 거의 끝난 물건을 고생해서 키우는 것보다 스1에 집중하는게 더 좋지 않겠어요?

결국 블리자드는 스타2의 한국시장에서 철수할겁니다. 중국,유럽,북미 같은데서 gsl이 열리는거겠죠.

그리고 그레텍이 아무리 노력한다해도 이것을 막을 수 없습니다.

'스타2' 컨텐츠 자체의 한계 때문입니다. 스1팬들이 원하는 게임 양상과 많이 다릅니다. 그래픽,이질감을 떠나서 게임양상이 다르고, 이 다른 게임양상이 스1 팬들에게 매력적이지 못합니다.

그리고 스타1 시대와 많이 달라서 대중들의 판단이 빠릅니다. 지금 대중이 내린 '스타2'에 대한 평가는 영원합니다.

흔히들 확장팩이라는 변수가 남았다고 하는데, 오리지날이 잘 나오고 확장팩이 거지 같이 나오는 것이 더 나은게 요즘 시대입니다. 확장팩이 아무리 게임을 바꿔놓는다고 해도 대중이 지금 생각하는 '스타2'는 확장팩의 '스타2'와 똑같습니다.

결국 해외로 gsl이 가게 될텐데, 외국에서 오래 가는 게임이 최대 6년입니다. 지금이야 스타2가 엄청난 인기인데, 원래 서양은 신작게임에 환장합니다. C&C 신작 나오면 우르르 달려들고, 워해머 신작 나오면 우르르 달려들고. 갈대 같습니다.

스2가 장기적인 e스포츠 종목이 될려면 스타1의 한국, 워3의 중국 같이 종주국을 자리잡아야하는데

정서상 한국,중국 말고 나오기 힘듭니다. 뛰어난 선수들은 대부분이 한국인인데, 이런 선수들을 이겨서 우승해야만, 우승자의 조국에서 많은 팬을 확보 할 수 있겠죠.

중국,한국을 제외하고 스2를 종주국으로 삼을만한 곳으로 남을만한데가 조나단의 스웨덴인데... 하루 전 조나단 선수의 경기력으로는그런 드라마틱한 일은 나오기 힘들 것 같습니다. 스웨덴은 그러고보니 카스가 굉장히 인기있었으니 어느정도 e스포츠에서 한 종족의 종주국으로 될만한 정서가 있는 나라 같네요.

어떻게 생각해요? 플레이 XP 유저 분들이 생각하기에는 전혀 말도 안되는 얘기 같죠? 아주 망했다는 전제를 깔고 얘기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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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althBattery (2011-05-10 15:58:54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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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군심만을 믿수미다!
아이콘 MarCat (2011-05-10 15:59:4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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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제대로 읽을수있게라도 해줘야 생각을 말하죠.
atv135 (2011-05-10 16:03:45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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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서 유머 포인트 : 철권이 스타2보다 더 인기가 많고 경쟁력이 높은 게임이랍니다;;;
Stressman (2011-05-10 16:07:4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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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2가 방송을 제대로 타고 시청률을 비교해본 적이 없으니(아 애니원은 있나) 철권과의 비교는 패스. 그리고 철권 리그 잘 나가긴 잘 나가요. 무시하긴 힘들 듯.
아이콘 MarCat (2011-05-10 16:08:53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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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철권리그는 유명 게임방송을 통해서 방송이라도 되지. GSL은 방송도 안되고 GSL도 온겜이나 엠겜 통해서 방송되면 저런말 쏙 들어갈것 같음
Stressman (2011-05-10 16:12:21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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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기존 게임방송에 스2 나가도 그 채널에서 스1을 대체하긴 힘들 것 같다는게 제 생각.

일단 게임방송 자체 리그는 거의 불가능하니까(GSL 스케쥴 보면 --) 결국 GSL 재방 정도나 할 거고 그게 과연 스1 황금 시간대를 빼앗을 수 있을지 의문. 방송사 입장에서도 자기네들이 직접 하는 생방 포기할 리는 없으니까요.
임가는위대함 (2011-05-10 17:08:42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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