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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5-05 23:22:03 KST | 조회 | 44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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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게임하면서 떠오른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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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RPG게임의 목적은 자신의 캐릭터 육성이잖아요.
육성이 끝나면 무엇을 하느냐? 그 다음 부터 즐길 거리가 얼마나 많은지가 온라인 게임의 질을 결정한다고 볼 수 있는데.
결국 하다보면 꼼수가 발견되고 신선한거 하나 없는 게임이 되죠.
와우는 진영제도 덕에 pvp가 일상인데다 스토리의 분량도 장난이 아니니 (와우저는 아니지만 명성은 압니다) 성공한 부류입니다.
pvp의 일상화에서 아이디어가 떠올랐는데.
pvp를 해서 다른 플레이어를 쓰러트리거나 퀘스트를 진행해서 상대 진형의 반응을 끌어냅니다.
이때 플레이어는 '현상수배자'로 서버에 등록됩니다.
이걸 또 랭킹화 시켜요. 얼마나 도전자들을 쓰러트렸냐, 얼마나 많은 퀘스트를 해왔냐 식으로요. 물론 고랭커의 수배자를 쓰러트리면 자신의 랭킹을 급상승 시킬 수 있고요.
대충 1주일 간격으로 이 랭킹을 갱신시키고. 갱신할때마다 10위권, 100위권 내에 있는 사람들에게 포상을 하는거죠. 경험치나 아이템 같은 것 이상으로 소위 '네임드' 인증 할 만한 물건으로.
나머지는 게임내의 밸런스를 어떻게 맞추느냐가 문제일 것 같은데 어떻게들 생각하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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