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 복돌글 읽어보고 심심해서 내보는 저작권문제

나는 일주일 전에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를 샀다.

그리고 난 오늘 시디를 잃어버렸다는걸 알았다.

시디키는 따로 메모해뒀기 때문에 나는 시디만 있으면 된다.

그래서 난 토렌트로 들어가서 에이지 오브 엠파이어 시디의 가상이미지를 다운받기로 했다.

나는 이미 제품을 구매했으니 나의 행동이 문제될 이유가 없다.

이 주장은 옳을까 틀릴까?

답은 나 강의 갔다오고나서.

틀림 ㅇ

전혀 문제없는 답안은 제조사에 시디를 보내달라고 하는거겠지만...

힘드네요 이 문제

저는 문제가 없을듯 한데요.

씨디키라는게, 씨디를 구입했다는 증거이니까, 지적 창작물에 대한 대가를 지불한 것이고, 그 지적 창작물의 사용권을 구입한것이니까요. 씨디의 가치는 플라스틱 자체라기보다는 그안에 들어있는 프로그램이라고 보는게 옳으니까요.

제생각도 왠지 괜찮을것같음. 궁금하네요 답이 뭘지 ㄷㄷ

가상이미지는 자기가 자기사용만 목적으로 하면 합법으로 아는데 받는 건 잘 모르겠음

문제없음. CD는 껍데기임.

시디키있고, 구매내역 있으면 게임 개발사는 CD보내줌.
고장난 CD 교환도 해주고.
아시다시피 CD는 소모품임. 몇년 쓰면 인식 안됨.

글고 CD교환이나 소비자가 요구하는데에 CD보내주는건
개발사 입장에선 당연히 해야되는 일이지만,
상당히 귀찮은 일이기도 함.

따라,
확실히 구매한 사람이 CD키를 보유중일때 가상 드라이버를 공유받아 게임을 설치 하는것은
서로 윈윈하는 것이고 법적 하자도 없다고 봄.

개인 이용자가 그 가상 드라이버를 통해 불법적인 이익을 창출한것도 아니기에.

참고로 블쟈는 패키지CD게임으로 발매한 스타크래프트1과 워크래프트3 가 10년쯤 되자,

설치만 되 있으면 CD없이 게임 플레이가 가능한 환경을 패치로 구축했음.

개발사에서도 가상드라이브나 CD가 없는 환경에서의 플레이가 합법임을 인정한

대표적인 사례라고 생각 됨.
( 물론 합법적인 유통에서의 CD키 보유를 전제로 했을 때 )

만약 이 부분이 법적인 하자가 있다고 한다면,

CD의 소모성을 어필한 소송을 통해

승소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임.

불법입니다.
유통사에 시디키 인증하고 시디 받아야합니다
에 한표

ㄴ한표 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