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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5-05 18:31:50 KST | 조회 | 21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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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사람 치는거 봤음.. 한예슬 그거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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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호등앞에서 신호 기다리고 있는데
반대쪽 횡단보도에서 어떤애가 도로로 뛰다가 갤로퍼에 치여서
진짜 쌀자루 홱 던져놓듯이 촤아아아악 소리 내면서 애가 아스팔트위에서 10미터쯤 끌려가던데
그러고 죽었는지 꿈쩍도 안함...
긍데 문제는 그 다음부터임
막 사람들 모여들고
갤로퍼 운전사가 내리는데
진짜 구라안치고 실실 웃고 있는거임....
멋쩍은듯 실실 웃더니 애를 안아서 자기차에 태우고 사라짐..;;;;;;
그 행동이 너무 자연스러워서 지금 내가 뭘 잘못보고 온것 같은..??
애가 아니라 진짜 쌀자루를 친건 아닐까? 라는 생각이 들 지경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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