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반게리온 재탕보고 일본 망했구나 라고 생각이 듬

아내의 유혹을 막장이라 까대지만 

아내의 유혹은 아내 딱 한명만 살렷지

에바처럼 세계관 통째를 평행우주설같은

거창한거 끌어다 붙이면서까지 존나 대놓고 부활시키진 않음 

극장판 봤는데 에바 안 본 사람이 보면 

토나오게 재미없게 만들어놓음 

영상쪽 연출만 기술이 발달해서 그럴싸 해졋지 

나머지 모든 요소는 그냥 돈 뽑아내는 작품으로 가는 

최소한의 연결고리 역할 이라고 밖에는 안 보였음  

그리고 역시나 역시나 블로그 리뷰 봐도 영화 내용에 대한 

진지한 리뷰나 해설같은 내용은 거의 없고 

캐릭터 나온 거 스샷만 처짤라 놓고는 레이 뭐시기 아스카 뭐시기 신지 뭐시기 

으이구! 한심! 

연기병 걸린 아이돌들이 되도 안되는 영화 나오는 거랑 대체 뭐가 다른건지 

사골게리온

에바 안 봐서 그러는데 친구가 베드엔딩이라고 하던디

하지만 오늘도 극장판 Q를 기다리는 1人

평행세계인지 루프인지 아직 명확히 밝혀진게 없는데 너무 앞서나가시네요.

에바같은 심오한 리얼물은 이해를 못하겠던데;;; 진겟타나 마징가느님같은 초열혈물 보는게 더 잼던데......

요즘 일본 만화를 보면 연출에 중독된것 같은 느낌을 많이 받음

에반게리온은 극장판이 많아서 뭘 까는건지 모르겠당..
근데 서/파 말하는거면 애니 전혀 모르는 사람 데리고 가서 봤었는데 볼만했다는거 보면
사람 나름인것 같음 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