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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윌프리드
작성일 2011-05-01 11:48:57 KST 조회 165
제목
일제시대 제암리학살사건.

1919년 4월 15일 오후 2시경 아리타 도시오[] 일본 육군 중위가 이끄는 일단의 일본군경이 앞서 만세운동이 일어났던 제암리에 도착해서 마을 주민 약 30명을 제암리교회에 모이게 하였다. 주민들이 교회당에 모이자 아리타는 출입문과 창문을 모두 잠그게 하고 집중사격을 명령하였다. 그때 한 부인이 어린 아기를 창 밖으로 내어놓으면서 아기만은 살려달라고 애원하였으나, 일본군경은 그 아이마저 찔러죽였다.

이같은 학살을 저지른 일제는 증거인멸을 위해 교회당에 불을 질렀으며, 아직 죽지 않은 주민들이 아우성을 치며 밖으로 나오려고 하였으나 모두 불에 타 죽었다. 이때 교회당 안에서 죽은 사람이 23명, 뜰에서 죽은 사람이 6명이었다.

이것으로도 부족해서 일제는 인근의 교회건물과 민가 등 31호에 불을 질러 또다시 살상자를 내었다. 이와 같은 일제의 만행은 선교사들의 분노를 사게 하여 스코필드는 현장으로 달려가 그 생생한 모습을 사진에 담아 '수원에서의 잔학행위에 관한 보고서'를 작성해서 미국에 보내어 여론화하였다. 1982년 제암리학살현장의 유적은 사적 제299호로 지정되었다.

 
-네이버 백과사전-
 
참고로 이 사건을 폭로한 스코필드씨는 계속해서 한국인을 돕다가 조선총독부에 의해 추방됬으나 나중에 건국공로훈장을 받고, 외국인으로는 최초로 국립 현충원에 안장되었다고 하네요.
 
우리나라 사람이라면 반드시 기억해야할 사건중 하나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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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콘 적절한_사막여우 (2011-05-01 12:00:2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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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그냥 일왕 목따고 미국이 한바탕 쓸어버렸어야 했음 :)
임가는위대함 (2011-05-01 12:03:48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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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볼때마다 짜증남
진짜 이렇게 당하고도 일본한테 뭐라 못하는 무력감때문에
진짜 짜증남
윌프리드 (2011-05-01 12:05:17 K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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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에 대규모의 폭격과 원폭두개 맞고도 정신못차렸는데 한바탕 쓴다해도 그대로일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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