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나 내 앞에만 본다.

아. 그게 아니라.

요즘 인터넷 게시판 활동 하다보면 느끼는 거에요.

뭐 뉴게만 해도 키배뜨는 이유는 같애요.

이쪽 저쪽 각자 의견이 있는데. 반대쪽 의견은 대전제부터 이해를 못하죠. 그러다보면 키배.

요즘 다니는 게임들 게시판에 가끔 들어가봐도 그래요. 분명히 멀리서보면 코미디인데. 서로 주장이 엉키다보니 싸우는거.

그렇다고 그걸 욕하지는 못하겠어요. 사람이라는게 의견일치라는건 정말 말도 안되게 어려운거라...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라던가 '짜장 먹을래 짬뽕 먹을래?' 등에서도 의견일치하기가 힘든데. 하물며...

몇년 전에 교수가 저한테 한 말이 있어요.

'자네는 모든 현상을 자네 중심적으로 해석하나 보군.' 근데 이거 교수님한테 덮어씌워도 그럴듯 한데. 상대가 교수인지라...

ㅇㅇ 난 그래서 테당당

ㄴㄴ 테당당. 흐잌. ㅋ

무림대전하세요 무림대전!

ㄴㄴ 지금 웹겜 두개말고는 다 정리했어요. 웹겜이 와우같은 게임보다 시간을 더 쳐먹다 보니깐.

엌 2개 하고 계신게있군요 근데 이건 시간많이 안쓰긴한데 ㅠ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