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에 대해 궁금한 게 하나 있는데요

주식을 하나 샀는데,그게 가격이 폭락하면 망했다고 빨리 팔아버리려 하지 않습니까.

근데 가격이 내려가는 주식을 그냥 계속 가지고 있으면,회사가 부도나지 않는 한 언젠간 다시 상승세를 치지 않을까요?

그리고 원가보다 높이 올라갔을 때 팔면 될 것 같은데.

주식 하는 사람들이 장기적으로 볼 줄 모르는 건가요,아니면 제 생각이 짧은건가요.

거기서 머물어버리면?
아에 회사가 주저앉아버리면?

그동안 재투자가 안되니까요...
하지만 전 비슷한 방법으로 대박쳐서 나쁜 생각은 아니라고 생각

어떤 방법인데요?

물론 그 회사가 우량주라, 금방 치고올라갈수 있다는 계산이 있으면 그리해도 된다는 거지만, 보통같은경우는 내려앉으면 그만큼 타격을 받아서 --;

가카가 주식 사라고 할때 샀음...ㅇㅇ

묵혀두는 것도 때론 좋은 방법입니다
스톡옵션 같은 것도 있지만
옵션은 개발자가 망한 전설이 있어섴

흠...그렇군요.
근데 재투자가 안 된다는 말은 무슨 뜻인지 모르겠어요.
주식을 하나 사면 다른 주식은 살 수 없다는 뜻인지요?

옵션 같은 주식 외의 부가상품은 쳐다도 보지 않으려구요.
그게 뭐라 그랬더라...위험성이 주식보다 훨씬 심하다면서요.

Els// 자본금이 유한한게 아니니깐 말이죠, 제가 10만원을가지고 주식놀음 하는데, 9만원을 때려박았으면 그 9만원은 그 주에 묶이게 됩니다 그러면 운용자금이 1만원으로 줄게 되죠.

일단 자본금은 계속 그자리에 남고
그게 오른다는 보장도 없고
주식이 폭락할 수준이면... 윗분이 말했듯 금방 치고올라간다는 계산이 보장이 안되니까요

주식의 대가 워렌버핏은 장기 투자로 유명한데

기다려서 인내하지 못하면 큰 돈 못 번다고 했는데

그 양반은 안목이 있으니까 가능한 이야기 ㅡㅡ

IMF때 현대 주식사서 구조조정 끝나고 몇배로 불렸다고 하더라? 여튼 꽤 큰 액수

그분이야 막대한 자금력 및 매의눈을 가지고 계시니 그럴수밖에.. ㅠㅠㅠ

씁...돈이 있어야 돈을 불릴 수 있는 부익부빈익빈...

그냥 속편히 우량주를 사시면됩니다.
우량주가 워낙 비싸서 그렇지. 안전은 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