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이지 오브 미솔로지'와 스타크래프트2의 비교

마을회관 = 사령부

일꾼 = (아시리라 믿음...)

곡창, 창고 = 자원 모아두는 곳

집 = 보급고

[그리스] 일꾼 : 곡창, 창고를 짓지 않으면 자원을 캐고 마을회관까지 가야됩니다. 건물도 일꾼이 지음.

[이집트] 일꾼 : 동일

[노르웨이] 일꾼 : 무려 황소마차라는 이동식 저장_장치소를 이용합니다. 건물건설은 전투유닛이 합니다(!).

[아틀란티스] 일꾼 : 일꾼 하나만으로 모든 자원 채집을 합니다. 스타크래프트2로 치면, 건설로봇이 자원 캐고 사령부로 안 돌아와도 된다는 것. (허허)

[그리스] 전투 : 일반 유닛은 가격이 싸고, 공격력도 약합니다. 대신 신화유닛이 좀 쓸만합니다.  신화유닛으로 전세역전 잘~ 하면 가능.

[이집트] 전투 : 일반 유닛은 가격이 싸고, 공격력도 약합니다. 대신 신화유닛이 매우 강력합니다. 신화유닛으로 전세역전 가능.

[노르웨이] 전투 : 일반 유닛이 가격이 좀 비싸고, 공격력도 강합니다. 그리고 건물 건설/수리를 담당합니다. 스타2로 치면, 해병이 전투/건설/수리 모두를 하는 셈. 신화유닛이 쓰레깁니다. 뽑으면 망함.

[아틀란티스] 전투 : 일반 유닛이 가격이 비싸고, 공격력도 매우 강합니다. 일꾼부터가 개사기. 신화유닛은 매우 좋은 컨트롤을 요구합니다. 그냥 쓰면 바로 죽습니다.

그리고 이 [아틀란티스]는 확장팩 '티탄의 복수'에서 나온 새로운 문명입니다. 성급하게 내놓지 않았나 싶네요.
"내가 확장팩으로 [아틀란티스]를 새로 추가했다. 근데 자발적으로 즐겨줄 것 같지 않다. 존나 강하게 만들어서라도 강제로 즐기게 해주겠다." 라는 냄새가 풀풀 풍깁니다.

이분도 아~주 오래 전부터 이 얘기 하셨던 걸로 기억하는데...
음,아마 제가 시영준vs시영준 스샷 올렸을 때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