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92년생이니까 유치원~초등학교 때 친구들이랑 재밌게 하던 게임입니다. (1인용이지만 여럿이서 의논? 도 해가면서 했던게임. 횡스크롤입니다)
난이도는 꽤나 어려웠으며, 공략집 같은것도 있어서 그거 보면서 하나하나 풀어갔던걸로 기억합니다.
영어였으며, (국산은 아닌걸로 기억합니다.)
퍼즐게임이며, 퍼즐이라기보단 어드벤쳐 게임이라고 해야하나?
주인공이 일정한 환경에 놓여지며, 여러가지 장소를 오가고 수수께끼를 풀면서 해결해가는 과정의 게임입니다. (장면마다 이동할 수 있는 장면이 정해져 있습니다. 스테이지라고 해야 하나?)
가장 기억에 남는건, 게임이 시작할때 주인공이 "꿈(특정 캐릭터로 묘사가 되어 있습니다. 처음에는 꿈을 무서운 괴물로 묘사)"을 두려워한다는 내용을 가르쳐주는데,
주인공은 퍼즐을 풀어가면서 마지막에 그 "꿈" 을 발견하고 꿈은 무서운것이 아니다 라는 것을 깨닫게 되는 내용입니다.
그당시 cd로 사서 했으며
기억에 남는거 하나는 시작후 몇가지 장소를 거치면 "마이클 잭슨 음악이 나오는, 소파가 있는" 방에 도달하게 된다는거.
아 또, 마지막 스테이지 (꿈을 만나게 되는) 전의 방에서 마지막 방으로 가는 열쇠를 찾아야 하는데, 시계 (벽에 걸렸음) 를 열면 가짜열쇠가 미친듯 쏟아져 나옵니다. 그다음에 시계가 닫힌 후, 다시 열면 진짜 열쇠 (황금) 이 하나 걸려있어서 그걸로 방문을 여는 장면도 있던게 기억납니다.
그리고 게임 내에서 작은 미니게임도 있습니다. 오목 비슷한게 나오는 스테이지도 있음.
아 진짜 오래전이라 기억도 잘 안나네요;
이 고전 컴퓨터 퍼즐게임좀 찾아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