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애니는 내용 자체도 참으로 씹덕스럽지만

노래마저도 씹덕스럽다는게 너무 슬픔.

극에서 중요한 여캐 맡은 성우가 주제가 다 꿰차는 건 예사요.

노래 가락이나 가사도 뭔가 손발이 오그라드는 경우가 많고...

뭐랄까 딱 들으면 '씹덕 애니 주제가네'라는 걸 알수 있을 정도라니깐요.

남성 보컬이 부르는 좀 파워풀한 노래도 쓰면 좋겠음... 예를 들면 이런거.

 

생각해보면 유성의 제미니는 애니 자체는 소드마스터 야마토 급이었지만 OST나 오프닝&엔딩은 참 좋았었구나.

팔아야되니 아마 안 될 듯

그러게요

플립사이드 쓴 초전자포라던가 라르크를 아무렇지도 않게 써대는 건담계열이라던가 러시아어를 넣은 비범한 짓을 해버린 공각기동대라던가...

역시 결국 모든 문제는 상업성인가

애니 그림이란게 필름 이상으로 돈이 들어간다고 하더군요[...]

글고보니 라르크가 부른 더블오 1기 오프닝도 레알 쩔었는데 ㅠㅠ

J-pop은 미스터 칠드런 쿠루미 듣고 시작한듯

make a little wish ~lyrical ste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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