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스트로베리_Day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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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4-25 21:00:30 KST | 조회 | 69 |
제목 |
정전을 통한 뻘글 투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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놀고 놀고 놀고 놀고 놀고 놀고 놀다보니깐 뉘엿뉘엿 해는 넘어가고, 힘들게 쌓아올린 모래성은 먼산볼때 발치에 걸려 모래먼지로 날아가는구나 플라스틱 바가지에 모종삽 집어넣고, 슬리퍼 질질 끌며 길게 길게 늘어난 철봉을 뒤로하고 터벅터벅 걸어가네 삼각팬티 고무줄에 실린 가려운 사타구니를 살살 긁으며 캬~ 이 냄새한번 독하구나! 하고는 땀 묻은 손을 바지에 휙휙 딲고 쪽빛 비치는 보라색 하늘에 뜬 다홍빛 주홍빛 태양들한테 어린냄새로 인사하며 두둥실 떠나간 나의 태양빛 추억이여 으아... 겉멋든 ㅄ같은 시라서 죄송하므니다. ㅋㅋㅋㅋ 옛날에 쓴 신데 간만에 보니깐 손끝에서 부터 시공간이 오그라듬 ㅋㅋㅋ 여튼 여러분들 글쓰고 싶으시다면 이번지(구소게)로 놀러 오세요 다들 실력이 출중한 성님들이라 보는 맛이 있을꺼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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