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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아이콘 Stressman
작성일 2011-04-24 23:19:42 KST 조회 105
제목
군인 출신 뮤지션

제임스 블런트

제임스 블런트(James Blunt, 1974년 2월 22일~) 는 영국싱어송라이터이다. 그의 집안은 10세기부터 이어져 내려온 뼈대깊은 군인 가문[1][2] 으로써 그의 회상에 따르면 집에서 음악을 들을 수 있는 것은 아버지의 차에 달린 CD플레이어가 유일했으며 그나마도 팝 CD는 3장 밖에 없었다고 한다. 14세에 뮤지션이 되기로 결심하였다. 아버지는 영국 공군에서 헬리콥터 파일럿[3]으로 근무하였고 본인은 군장학금으로 버크셔주에 위치한 엘스트리 스쿨과 런던 북동부에 위치한 명문 해로우 스쿨등 두곳의 사립학교에서 교육을 받았다. 해로우 스쿨을 졸업한 후에는 브리스틀 대학교항공우주공학과에 역시 군장학생으로 입학하였으나 후에 사회학으로 전공을 바꿔 1996년에 졸업하였다.[4] 군장학금으로 대학교육을 받았기때문에 졸업 후 군에서 4년간 복무하는 것이 의무였다. 그래서 곧 샌드허스트 군사학교에 입교하여 기본장교훈련을 거쳐 소위로 임관된 후 왕실 근위대 소속 호위연대로 배정을 받아 대위로 전역하였다.[5][6] 첫 임무는 캐나다, 앨버타에 위치한 서필드 영국군 훈련부대에서 6개월간 군사훈련시 적군으로 활동하는 것이었다.[7] 1999년에는 코소보 내전나토 평화 유지군 소속의 수색장교로 활동하여 마케도니아유고슬라비아 국경지대 최선선에서 세르비아군을 포착하여 나토군의 공습을 돕는 임무를 맡았다.[8] 이때 코소보에서의 참혹한 경험을 그의 노래 <No Bravery>에 담기도 하였다. 2002년 군에서 전역한 후 클럽을 전전하며 활동하던 중, 그의 재능을 알아 본 린다 페리가 자신의 레이블인 Custard Record로 영입하여 2004년 그의 데뷔 앨범 <Back to Bedlam> 을 발표했다. 최고의 신인으로 부상한 제임스 블런트의 노래 <You're Beautiful>은 영국의 버진 라디오 방송사에서 7천명을 상대로 조사한 설문조사에서 영국인이 사랑하는 팝송 10위에 올랐고, 영국 뮤지션의 노래로서는 엘튼 존의 <Candle in the Wind (1997년 버전)> 이후 9년 만에 빌보드 싱글 차트 1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두었다(2006년 3월 11일).


위키피디아 복붙 --



You're Beautiful이 유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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