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스스토커라는 전갈이 있습니다.

쏘이면 1시간 내에 죽을 정도로 아주 맹독전갈이죠...장수말벌보다 더 센 독입니다.

당연히 우리나라 펫샵에서도 이 전갈은 팔리지 않아요.

근데,

이 데스스토커를 밀수해서 기르는 사람이 있습니다...

더 설명이 필요한가요?

누굴 죽일 셈이지

데스스토커라고 해서 무슨 검은색에 뻘건 눈 전갈 상상하고 와 진짜 멋있겠다 생각했는데

현실은 모래색.... ㅠㅠ

데스스토커 사육 불법;

죽음을 코앞에두고도 애완동물을 키우는재미는 정말 좋죠

저런 전갈을 사는 인간은 삶과 죽음을 넘나드는 스릴을 즐기는 극한의 마조히스트일꺼야...

독없는 우리집 개새끼도 힘들어죽겠는데

아는사람중에 독전갈 키우는 사람이 있다는게 유머 데스스토커인지는 모르겠지만

데스스토커는 한마리에 몇십만원함

TetraAnax//으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겨우 몇십만원가지고...구티 오너멘탈이라는 파란색 타란툴라는 100만원이던데요.ㅋ

그리고 그 위에 사막여우,고릴라,etc...

젤앝훌 // 의역하면 죽음의 추적자 이겠군요 ㅋㅋ

구티도 요즘엔 값이 많이 내려가서 한마리에 20만원 30만원하더군요

사막여우는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