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나 있는 남자분들이 부러워요...

누나 : OO아, 일어나. 밥 먹어.

남동생 : 아함~ 누나, 오늘 반찬은 뭐야?

누나 : OO가 좋아하는 OO OOO~~

남동생 : 우와~! 나 이거 엄청 좋아하는데!!

누나 : 빨리 먹고 학교 가야지.

남동생 : 응. 누나. 고마워~ ^^

분명 '누나 있는 남자'가 부럽다고 했는데, 이렇게 써놓고 보니 오글거린다... -_-

대화는 조금 다르지만 저랑 누나 진짜 저럼

쩝.. 여동생이나 누나 없으신분 환상을 품고 있는데
실제로 여동생/누나 있는 친구랑 심도깊은 토의를 하면 환상이 께진다죠 -ㅅ-;

전 누나는없고 주의의 친구들이 다누나가있지만

환상임

Ein-shield / 텔레로리님은 진짜 저러신대요.

누나 . 밥먹자
나 . ㅇㅋㅋ 누나가 먼저 까셈
누나 . ㅇㅋ 그럼 니가 치워
나 . ㅇㅋ 오 ㅅㅂ 반찬 개쩌네
누나 . ㅇㅋ 계란 먹을래?
나 . ㅇㅋㅋ

누나랑 나랑 서로 바뀌었네요

유키우타 / 뭔가 상상이 간다...

저도 누나 있는뎅ㅋ
맨날 맜있는 거 위주로 요리해줌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