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에 살면서 세뇌당한거???

양반밑에 종이였던 천민들이

태어날때부터 천민으로 세뇌당해서

천민이지 않을수도 있다는 가능성을 생각조차 못했던것처럼

그리고 북한주민들의 김일성 관련 세뇌라던지..

뭐 그런것들처럼

우리가 세뇌당한것도 있을것 같은데

혹시 이런거 아닐까...

반드시 돈을 많이 벌어서 부자가 되어야 한다??

생산적이여야 하고 발전이 있어야 한다??

 

이런걸 세뇌당한거 아닌가...

 

뭔가 심오한것 같다는 생각이 들지만

부자가 얘기해야 그럴싸해보이지 ㅋㅋ

가난한자가 얘기해봤자 푸념 및 합리화 ㅋㅋㅋ

우리가 자본주의 사회에 살고 그 사상에 익숙해진 우리도 어쩜
기존의 자본주의 체제에 세뇌당했다고 할수 있죠

지금 현재의 시장 자본주의 말고는 딱히 다른 세상에 산다는 생각을 해보지 않잖아요

생산적인 것이라던가, 발전적인 것을 지향하는 건 세뇌라기보다는 자연적인 생존경쟁의 연장선상에서 이해하는 게 맞지 않을까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