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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4-22 00:02:16 KST | 조회 | 10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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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구상했던걸 한번 다시 떠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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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몇몇 유사인간(늑대인간, 뱀파이어 같은 종류) 대 언데드로 구도를 잡고 설정 짜던게 있었는데....
살짜쿵 끄적여봅니다.
은혈귀
흡혈귀에게 물려 원래는 흡혈귀가 되어야 했지만, 물릴때부터 지니고 있던 은때문에, 흡혈귀화가 멈춘 사람들
이들은 시간이 지나면서, 흡혈귀의 기운이 약해지면서, 피가 은빛으로 변하기 시작했다.
이들의 생김새는 인간 혹은 흡혈귀와 유사하나, 머리카락, 피부의 일부, 눈동자가 은색이다.
이들은 달빛을 보면서 기력을 회복한다.
이들은 자신의 피를 이용할 수 있다. 그 힘이 강할수록, 더 자유자재로 이용할 수 있고, 더 많은 피를 이용할 수 있다.
이들은 오랫동안 달빛을 보지 않으면 힘이 약해지며, 소멸할 수도 있다.
만약 달빛을 보지 못하는 상황이라면, 은으로 된 물건을 흡수하는 것으로도 대체할 수 있다.
맨손으로, 자신의 피를 조종하는데 집중해서 전투하거나, 세검을 들고, 전투하는걸 보통 선호한다.
사신관
사신을 섬기는 신관, 이들은 신관이 되면서 사신과 계약을 맺는다.
사신이 이들에게 힘을 빌려주는 대신, 사신관은 죽은 사람의 영혼을 사신에게 바쳐야 한다.
일반적으로 떠오르는 이미지와는 반대로, 마을 사람들과 이들의 관계는 좋다.
이 근처에선, 사신이 영혼을 거둬주지 않으면, 악령이 되어서 생전에 사랑하던 사람들을 괴롭힌다는 미신 때문인듯 하다.
이들은 사신의 힘을 끌어내는 식으로 전투를 하거나, 사신의 힘을 최소한으로 사용하고, 육체를 강화시켜서 가상의 적에 대비한다.
이들은 사신의 힘을 너무 남발하면, 영혼이 고갈되어, 사신의 힘을 버티지 못하고 붕괴한다는 사실을 알기 때문에, 손목에, 그 영혼의 붕괴를 막기 위해 족쇄를 끼고 다닌다.
주로 사용하는건 창 또는 낫.
이런 종류의 케릭터들로, 언데드들 퇴치하는거 생각했었는데....
아이디어는 있는데, 왜 구체적으로 만들질 못하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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