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자 | 모비딕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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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2011-04-21 09:21:28 KST | 조회 | 226 |
제목 |
자작나무 타는 소설 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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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교적으로서의 섀도어
창세기를 거론한 성경에서도 악은 존재해왔다.
현재 S.W(Shadow Walker, 섀도우 워커)집단은 그 태초를 기록했다는 성경 구절중 묵시록에 나온 '루시퍼'가 섀도어의 기원이라 주장한다.
그들의 주장에 따르면 인간 문명에 기록된 전설의 괴수, 귀신, 유령등이 실재하며, 그것들의 실체가 섀도어라고 한다.
동양의 구미호나 서양의 서큐버스 등으로 모습을 바꾸어 인간을 현혹시킨 것도 섀도어라 하는데, 암수가 구분되어있는지 분명하진 않다.
최근 도시민들도 자기도 믿지 못할 귀신이나 괴물들을 보았다는 소식이 잦아지는 점에 이 주장이 신빙성이 있다고 본다.
과학적으로서의 섀도어
결론적으로 연구결과를 말하자면 그들은 '어둠 그 자체'다.
빛이 거의 굴절되지 못하여 우리에겐 칠흑같이 검게 보이며, 빛이 이들과 맞닥트리면, 명암이 어두워지다 곧 완벽하게 빛이 사라진다.
빛이 잠식된 그 공간에서는 전자기파장이 점차 줄어들고 빛을 구성하던 입자가 사라지기 시작한다. (빛은 본래 파장과 입자의 성질을 동시에 가진다.)
아마 섀도어들도 전자기파장과 입자의 성질을 동시에 가진 것 같은데, 이는 전자기파가 여전히 남아있음과 빛의 입자에 영향을 주는 다른 입자가 있을 것이란 나의 가설이다.
빛이 이 어둠들에 의해 느려진다는 것이 지금까지 입증되었던 광속도불변원리의 이론을 깨지는 않는다.
허나 섀도어가 구성하고 있는 공간을 빛이 투과하는 시점부터는 광속이 점차 느려진다.
이들은 빛과 완벽하게 대립되어있는 어둠이라 할 수 있다.
R.E Code
Pygmal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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