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날 설정은 짜면서 소설은 안씀.

 

 

몇몇 덕후들의 습성임

 

저도 갖고있어서 슬픈게 레알..

 

설정지금있는거면 소설 4개는 쓰는데;

그건 저도 그렇습니다.

창작을 구상할수있다는건 하면 할수있는겁니다
안하는 이유는 뭐 다양하겠지만 솔직히
귀찮고 힘들어서 미루는거일뿐이죠 다들.
하면할수있는데 그걸할수있는 멘탈,정신력이있냐없냐 그거에따라 창작자가되냐 안되냐가 되는거죠

그리고 눈만높은경우에 자기가 창작해보고 10%도 완성 안했는데 이미 높아져버린 자기눈의 수준에 직접만든 창작물의 수준이 떨어져보일때
열등감에 사로잡히고 힘이빠지고 하기싫게되죠 이걸 극복할수도있어야함..
애당초 그래서 미디어에서 다른 창작물을 안접하는 사람들이 창작자가되는경우가많은거에요
(만화를 안보던 사람이 만화가가된다던가)

뭐 요새는 흡수 재창조의 시대라 흡수가없으면 우수한 창작도 없지만요 ㅎ
여튼 개인 멘탈의문제

아 써놓고보니 나 진짜 입만산놈이네 자괴감 엄청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