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떡밥하니 생각나는 고1 입공부왕

고1때 노는 애들 ( 일진 말고도 걍 말 그대로 정신 못차려서 놀기 바쁜 애들 ) 

공부 못한다고 존나 개무시하고 책상에 목표랍시고 

스카이 적어놓던 놈이 있엇는데

1학기 중간고사 뒤에서 3등한 걸 기점으로 

같은 중학교 출신애들한테 캐물어서 신상 파보니

입공부 호구라는게 드러남 

더 웃긴 건 기말고사는 아예 반에서 꼴찌해버림

그래서 공부 잘하는 놈이 깝쳐도 재수없는데 

꼴찌하는 놈이 나댔다고 애들이 빡쳐서 존나 패버림  

여름방학 이후로 안보이길래 뭐하나 했더니 자퇴하고 검정고시 준비한다던데

아마 지금 금호강 둔치에서 백골이 되있을 거라 예상 

으잌ㅋㅋ

그런애들은 그냥 허세라도 부리게 냅두세요
한 2~3년후면 후회해도 늦을 터이니...
뭐라도 준비했다면 모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