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은근히 재즈음악이 끌리네요.

아니 사실 그놈의 더러운 댄스음악만 아니면 다 좋다고 듣는 귀입니다만,

폴아웃3 하면서 게임속 라디오로 재즈음악을 하도 많이 들어서 그런지

평소엔 좋아라 듣던 락밴드 노래 듣다보면 갑자기 재즈의 느긋하고 은은한 선율이 그리워지기도...

 

사실 가락도 가락이지만 재즈는 보컬들 목소리가 참 좋은것 같아요.

특히 재즈가 한창 유행했을때 음악계를 휘어잡았던 흑형 보컬들의 구성진 목청...

 

안타깝게도 요즘은 재즈 좋아하는 분들이 별로 없는듯하고, 유명했던 재즈 곡들은 상당수가 옛날 물건이라

좋은 곡 찾기도 쉬운 일이 아니네요 ;;

조지벤슨 잭맥더프

+레드 홀로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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